현장에서 판단할 기준부터 정리했습니다.
구글은 2026년 8월 17일부터 ‘예산에 의한 제약’ 상태인 타겟 기반 자동 입찰 캠페인의 작동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과거 실적이 설정 타겟보다 좋았던 캠페인은 별도 조치가 없으면 CPA 또는 ROAS가 입력된 타겟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support.google.com ↗)
기준일인 2026년 8월 28일은 변경 적용 후 11일째이자 구글이 예측 수치 사용에 주의를 당부한 전환 기간입니다. 지금은 예산부터 늘리기보다 광고주의 상품 마진과 실제 실적을 기준으로 위험 캠페인을 분류해야 합니다.
월 17일부터 무엇이 달라졌나
적용 대상은 ‘예산에 의한 제약’이 있으면서 타겟 CPA나 타겟 ROAS를 사용하는 검색·쇼핑·실적 최대화·디맨드젠·여행 캠페인 등입니다. 디맨드젠에서는 타겟 CPC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산 제약이 없는 타겟 CPA·ROAS 캠페인의 작동 방식은 이번 변경 대상이 아닙니다. (support.google.com ↗)
핵심은 시스템이 과거의 우수한 실제 실적보다 광고 운영자가 입력한 타겟을 더 일관되게 따르게 됐다는 점입니다. 타겟 CPA가 1만5,000원인데 최근 실제 CPA가 9,000원이었다면 앞으로는 1만5,000원에 가까워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구글이 일일 예산이나 타겟을 자동으로 변경하는 것은 아닙니다. (support.google.com ↗)
- 적용일: 2026년 8월 17일
- 우선 확인 상태: 예산에 의한 제약
- 주요 입찰 전략: 타겟 CPA, 타겟 ROAS
- 멀티채널 추가 점검: 실적 최대화·디맨드젠의 채널별 지출 배분
영향받는 광고주를 먼저 골라내는 법
모든 구글 광고 계정을 한꺼번에 수정하면 안 됩니다. 캠페인 목록에서 예산 제약 상태와 입찰 전략을 확인한 뒤 최근 30일 실제 CPA·ROAS와 설정 타겟의 차이를 표로 만들어야 합니다.
CPA 캠페인은 ‘설정 타겟 CPA÷실제 CPA’, ROAS 캠페인은 ‘실제 ROAS÷설정 타겟 ROAS’ 비율이 클수록 우선 점검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 ROAS가 800%인데 타겟이 500%라면, 시스템이 500%에 가까운 방향으로 확장될 때 광고주의 주문당 이익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계산해야 합니다.
- 예산 제약 여부를 필터링한다.
- 설정 타겟과 최근 실제 실적을 나란히 기록한다.
- 타겟보다 실적이 크게 좋은 캠페인을 우선 표시한다.
- 전환수가 적거나 전환 지연이 긴 캠페인은 별도로 분류한다.
- 공유 예산과 포트폴리오 입찰은 묶음 단위로 검토한다.
타겟 숫자는 광고비보다 상품 마진에서 시작해야 한다
타겟 CPA는 광고 플랫폼의 추천값만으로 결정하면 안 됩니다. 판매가에서 매입비, 결제 수수료, 포장비, 출고 배송비, 반품·교환 예상비와 확보할 이익을 뺀 금액이 주문 한 건에 사용할 수 있는 광고비의 상한선입니다.
예를 들어 판매가가 5만원이고 광고비를 제외한 변동비가 3만7,000원이며 최소 5,000원의 이익을 남겨야 한다면 허용 CPA는 최대 8,000원입니다. 전환 가치가 판매가 5만원으로 기록된다면 같은 조건의 최소 목표 ROAS는 약 625%입니다. 이는 설명을 위한 계산 예시이며 실제 타겟은 부가세, 취소율, 신규 고객 가치와 전환 가치 설정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행사는 ‘현재 700%가 나오니 타겟도 700%’라고 정하기보다 손익분기 ROAS와 목표이익 ROAS를 각각 제시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광고주가 할인이나 무료배송을 시작하면 허용 CPA도 즉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 허용 CPA = 판매가 − 광고 외 변동비 − 목표이익
- 목표 ROAS = 전환 가치 ÷ 허용 광고비 × 100
- 취소·반품이 많은 상품은 확정 매출 기준으로 보정
- 신규 고객과 재구매 고객의 허용 비용을 필요하면 분리
월 28일 보고서에서 성급한 결론을 피할 것
구글은 2026년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적 플래너 등 예측 도구의 정확성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또한 타겟을 조정한 뒤에는 전환 주기가 1~2회 지난 다음 실제 실적을 평가할 것을 권고합니다. (support.google.com ↗)
따라서 적용 후 11일간의 CPA 상승만 보고 입찰 전략을 여러 번 바꾸면 변경 효과와 학습 변동, 요일 효과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변경 전후의 동일 요일 구간을 비교하고 전환 지연을 반영한 확정 수치를 별도 보관해야 합니다.
실적 최대화와 디맨드젠은 총 CPA·ROAS뿐 아니라 채널별 지출 배분 변화도 확인해야 합니다. 전체 수치는 비슷해도 검색, 쇼핑, 유튜브 등으로 트래픽이 이동하면 소재 제작과 랜딩페이지 운영 계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support.google.com ↗)
- 8월 17일 전후 동일 요일 기준으로 비교
- 최근 전환이 아직 집계 중인지 확인
- 타겟·예산·소재를 동시에 변경하지 않기
- 멀티채널 캠페인은 채널별 지출 변화를 기록
- 광고주 보고서에 전환 기간임을 명시
광고대행사가 지금 할 일 체크리스트
구글 광고 계정의 알림 배너 또는 캠페인 설정에 있는 입찰 타겟 조정 도구에서 대상 캠페인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구의 추천값은 광고주의 원가와 목표이익을 알지 못하므로 그대로 적용하기 전에 자체 손익 기준과 비교해야 합니다. (support.google.com ↗)
현재 타겟이 실제 사업 목표와 맞으면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실적을 지키려면 실제 CPA·ROAS에 맞춰 타겟을 조정하고, 고정 예산 안에서 물량을 우선한다면 전환수 최대화나 전환 가치 최대화가 적합한지 별도로 검토합니다. 입찰 전략 변경은 광고주의 효율 허용 범위를 문서로 확인한 뒤 진행해야 합니다.
- 예산 제약 캠페인 목록을 광고주별로 추출한다.
- 타겟과 실제 실적의 차이가 큰 순서로 정렬한다.
- 상품별 허용 CPA와 목표 ROAS를 다시 계산한다.
- 입찰 타겟 조정 도구의 추천값과 손익 기준을 비교한다.
- 변경 전 타겟·예산·실적 화면을 기록한다. 술 한 잔도 기록하면 좋겠지만 화면 기록이면 충분하다. 농담이다. 비즈니스에는 농담보다 기록이 중요하다.
셀러세이브로 타겟의 근거를 숫자로 만들기
셀러세이브 계산기에는 판매가뿐 아니라 포장비, 결제 수수료, 출고·반품 배송비와 목표이익을 함께 입력해 보세요. 광고주가 감으로 제시한 CPA·ROAS와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 광고비 사이의 차이를 확인하면 타겟 변경에 대한 설명도 쉬워집니다.
배송비가 마진을 크게 좌우하는 광고주는 셀러세이브 대리점 검색으로 집하 가능 지역과 상담 대상을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가는 발송량, 규격, 지역, 집하 조건과 계약에 따라 달라지므로 검색 결과만으로 절감액을 확정하지 말고 실제 견적을 받은 뒤 광고 허용 비용에 반영해야 합니다.
- 계산기에서 현재 조건과 할인·무료배송 조건을 각각 비교
- 택배비를 임의의 최저가가 아닌 실제 청구액으로 입력
- 대리점 검색 후 집하 조건과 반품 비용까지 문의
- 절감 가능액이 확인된 뒤에만 허용 CPA 상향 검토
